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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산드로 네스타/Alessandro Nesta

풀네임: 알레산드로 네스타 국적: 이탈리아 생년월일: 1976년 3월 19일 신장: 187센티 포지션: 센터백 클럽 선수경력 SS 라치오 (1985~1993 / 유스) SS 라치오 (1993~2002) AC 밀란 (2002~2012) 앵팍트 드 몽레알 (2012~2013) 첸나이 FC (2014) 국가대표팀 경력 78경기 아주리 군단 이탈리아와 세리에A 리그를 상징하는 센터백 알레산드로 네스타/Alessandro Nesta. 센터백으로 갖추어야 할 모든 것을 갖춘 수비수이자 실수를 하지 않는 선수로 평가받는다. 라치오 소속으로 세리에 A를 누비다 AC 밀란으로 이적한 이후 유럽 최정상 무대에서 자신의 절륜한 실력을 맘껏 뽐냈다. 선수 생활의 황혼기에 다다르는 시점까지도 당시 절정의 기량을 과시하던 리오넬..

백업/추꾸추꾸 2021.08.20

팀 케이힐/Tim Cahill

풀네임: 티모시 필리가 케이힐 생년월일: 1979년 12월 6일 신장: 1.78m(5피트 10인치) 포지션: 포워드, 공격형 미드필더 클럽 커리어 밀월 217 (52) 에버튼 226 (56) 뉴욕 레드불스 62 (14) 상하이 선화 28 (11) 항저우 그린타운 17 (4) 멜버른 시티 28 (11) 밀월 10 (0) 잠셰드푸르 12 (2) 국가대표팀 커리어 서사모아 U20 2 (0) 호주 U23 4 (삼) 호주 108 ( 50 ) 그리 크지 않은 키에도 엄청난 공중볼 처리 능력으로 EPL을 풍미했던 에버튼의 레전드. 호주 국적의 선수로 축구의 변방국이었던 호주를 이끌고 월드컵에서도 인상깊은 모습을 보였다. 에버튼과 호주를 응원했던 모든 이들에게 가슴이 뜨거워지게 만들어주었던 선수. 코너 플래그로 달려가..

백업/추꾸추꾸 2021.08.19

참여로 완성되는 인권

고등학교를 졸업한 지 10년이 지나가는 지금까지도 호프집에 모여 나누는 학창 시절의 이야기는 그것이 몇 번이고 이미 했던 이야기인 것을 알면서도 여전히 재미있다. 아무래도 같은 장소와 과정을 공유했던 그 시절을 추억하는 것이 우물거릴수록 더욱 감칠맛이 나는 마른 오징어처럼 씹는 맛(?)이 일품이기 때문이리라. 이야기의 주제가 언제나 유쾌하고 쾌활할 수는 없는 노릇이고, 자연히 학창 시절 자신의 흑역사나 불편한 감정을 해소하는 순간이 나오게 되는데, 적어도 나를 포함해 내 친구들이 학창 시절을 되돌아볼 때 새삼 지탄의 대상이 되는 것은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도, 약한 친구들을 괴롭히는 일진 무리도 아닌, 바로 몰지각한 몇몇 교사들과 학생들의 인권을 가볍게 무시하는 교내의 시스템이었다. 글의 서두에 언급한 대..

백업/왱알왱알 2021.08.19

네이마르 - 킬리안 음바페 - 리오넬 메시

리오넬 메시가 결국 파리 생제르망으로 향하게 되면서 어쩌면 우리는 또다시 꿈의 공격라인을 마주하게 되었다. 전성기의 초절정 기량에서 내려왔으되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계 지존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리오넬 메시와 현재 축구선수가 갖춰야 하는 종합적인 면들을 모두 고려해 모았을 때 어쩌면 가장 무르익은 기량을 선보이고 있는 네이마르, 프랑스의 초신성이자 직선적인 스피드 싸움에서 만큼은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킬리안 음바페라니. 아주 피파온라인 납셨다 그죠? 디 마리아 같은 친구들까지 고려해본다면 현 시점 가장 호화로운 공격라인을 갖춘 팀이 바로 PSG 파리 생제르망일 것이다. 레알 마드리드가 음바페만을 지속적으로 노리고 있지만 적어도 올 시즌에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로 갈 가능성은 조금 희박해 보인다. 다음..

백업/추꾸추꾸 2021.08.19

故 김민수(먼데이키즈) - 해요(노아/정인호 cover)

https://www.youtube.com/watch?v=6nENnoc4QqE https://www.youtube.com/watch?v=98-MDEk9hcc 세상을 떠난 지 10년이 더 지난 먼데이키즈의 보컬 김민수. 그의 목소리를 추억하는 사람들을 아직 심심찮게 찾을 수 있다. 특히나 그가 과거 데뷔 전 인터넷 보컬 사이트에 올렸던 영상들은 아직 다듬어지지 않은 원석같은 느낌이라 나 또한 종종 듣는 편... 슈가맨에 나오기도 했던 정인호의 곡 '해요' 커버는 두 가지 버전이 있다. 커뮤니티에 올린 쌩 라이브 영상 하나와 데뷔 직전 즈음 녹음한 걸로 추정되는 녹음본 하나. 두 버전 모두 김민수의 구슬프면서도 마초적인 느낌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백업/왱알왱알 2021.08.19

당신이 보지 못했던 스티브 오스틴

빼애애애애액! 이거 내 카톡 프사로 쓰고 있는데 아주 맘에 든다 누굴 혼내주려 가시는지 ㅎㅎ 매일아침 빡빡 오스틴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복장의 모습 아닐까 청바지에 가죽 베스트 그리고 해골 스톤콜드의 또다른 상징중 하나인 ATV 넥스트 '인공' 아이콘 로만 레인즈와 함께 니가 아이콘이냐? 언더테이커와 스티브 오스틴. 서로가 서로를 인정하는 좋은 사이 꽃을 피우기 전의 스티브 오스틴 탈모가 진행되어가는 모습이 남일 같지 않아 ㅠ 한 시대 두 명의 아이콘 스티브 오스틴과 더 락 갓 에제와도 반갑게 인사합니다 어우 이거 진짜 느낌있게 나왔다. 딱 그 시대의 화보 느낌이 나네 무서웅 인자한 미소 스티브 오스틴이 나오면 언제나 관객들은 뜨거운 환호로 맞이했다. 홀오브페임 에라이 애티튜드 시대를 목도한 사람들에..

백업/왱알왱알 2021.08.18

1998년 ECW MOMENTS

https://www.youtube.com/watch?v=VkDdBpK2_hY 가끔 이런 감성의 프로레슬링이 그리울 때가 있다. 시대가 많이 변해 WWE에서 이런 감성을 느끼기란 더이상 힘든 일이고 더 하드코어한 CZW 같은 바닥도 있겠지만 그래도 이 ECW만의 감성을 온전히 다시 느낄 수는 없다는게 조금은 아쉬울 따름. 펑펑 터지는 액션들이 결국 레슬러 본인의 생명을 갉아먹는 짓이겠지만 보는 내가 알 바냐 사실 ㅋ

백업/왱알왱알 2021.08.15

몇개 쓴 글 모음

like a sacer 예전 바르셀로나 내한 때 까딸루냐 이즈 낫 스뻬인 이라는 걸개를 걸려고 했던 팬들 때문에 들끓어오른 적이 있었는데 거기서 걸개 찬성의 입장에 서서 어그로 제대로 끌고 결국에는 그라운드에 난입까지 했던 영준비라는 냥반이 있습니다. 그 전에도 어떤 주제로던간에 또 고의건 고의가 아니건간에 어그로 끄는거 하나로는 자자했던 냥반이고 뭐 지금은 병역거부로 인해 깜빵에 가 있는 사람이니 더이상의 설명은 생략하겠음 여튼 그 냥반이 만든 사케르라는 사이트가 있는데 뜬금없이 김현철이 여기다 배설이나 해보라는 권유를 받고 바로 사케르가 떠오르더라고여 정작 임마 말로는 사케르처럼 되면 폭파시킨다고는 하지만 사케르처럼 되는 게 꼭 나쁘지만은 않다고 생각함. 적당히 배설하는 공간도 있어야지여. 그것이 서..

백업/왱알왱알 201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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