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업/왱알왱알

당신이 보지 못했던 스티브 오스틴

FUETIT 2021. 8. 18.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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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애애애애액!

이거 내 카톡 프사로 쓰고 있는데 아주 맘에 든다 

누굴 혼내주려 가시는지 ㅎㅎ 

매일아침 빡빡

오스틴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복장의 모습 아닐까 

청바지에 가죽 베스트 그리고 해골 

스톤콜드의 또다른 상징중 하나인 ATV

넥스트 '인공' 아이콘 로만 레인즈와 함께 

니가 아이콘이냐?

언더테이커와 스티브 오스틴. 

서로가 서로를 인정하는 좋은 사이 

꽃을 피우기 전의 스티브 오스틴

탈모가 진행되어가는 모습이 남일 같지 않아 ㅠ

한 시대 두 명의 아이콘 스티브 오스틴과 더 락

갓 에제와도 반갑게 인사합니다 

어우 이거 진짜 느낌있게 나왔다. 딱 그 시대의 화보 느낌이 나네 

무서웅 

인자한 미소 

 

스티브 오스틴이 나오면 언제나 관객들은 뜨거운 환호로 맞이했다. 

홀오브페임

에라이 

 

애티튜드 시대를 목도한 사람들에게 그리고 그 끝자락에 탑승했던 내 세대에게는 어쩌면 헐크 호건보다도 더욱 더 마음 속에 깊이 자리할 프로레슬러가 바로 스티브 오스틴일 것이다. 언제나 화끈했던 상남자이자 목 문제 때문에 외려 말년에 추한 꼴 보이지 않고 깔끔하게 끝났기에 더욱 더 군더더기 없어 보이고 그게 더 프로레슬링 팬들에게 강하게 남게 되는 이유이기도 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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