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8일 역사적인 그린데이의 첫 내한 아 씨발 후기설명하기전에 좀 빡치는거 하나 말해줄게 내가 시발 공연 전날에 돈모을려고 오리온공장에서 일을 했단말야 시발 근데 당일날 돈을 안준대 그래서 엄마한테 존나 울먹거리면서 전화해서 돈빌려서 공연 당일 새벽12시에 직거래 성사시키고 허겁지겁 서울로 ㄱㄱ 조또 지하철 지리도 제대로 모르는 새끼가. 그냥 올림픽공원으로 미친듯이 찾아감. 이것은 롹키즈의 감각이었음. 우와 씨발 저거 보고 진짜 눈물날뻔했음 ㅠㅠㅠ 그린데이가 내한하다닠ㅋㅋㅋㅋㅋㅋ 저기 보이는 저 전광판에서는 그린데이 뮤직비디오가 계속 나왔는데 아마 지금 저기 보이는건 american idiot 뮤직비디오였을거임. 공연장 입구. 우측에 보이는 하얀색 간판에 스탠딩석 출입구라고 써있다. 한가지 서글펐던건..